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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운영자 2025-05-09 추천 0 댓글 0 조회 3

​*짧은 묵상 나눔 1192*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시편 119:129~144)


오늘 말씀은 히브리어의 열일곱 번째 알파벳인 페(פ)와 열여덟 번째 알파벳인 차데(צ)로 시작하는 각각의 여덟 구절씩, 총 열여섯 구절의 찬양 시(詩)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시인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이어주는 힘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음을 노래합니다. 


129. 주의 증거들은 놀라우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어쩌면 세상 사람들은 시인처럼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있는 사람을 “융통성이 없다”라거나 “꽉 막혔다” 등의 표현으로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지, 얼마나 자신을 지혜롭게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그 계명들을 사모하고, 어떻게든 그 계명들을 더 깨닫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한편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나에게 환난과 우환이 미칩니까?”라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시인의 이런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산다고 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전혀 없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환난과 우환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더 하나님의 말씀에 매달렸습니다.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다”


가끔 불신자들이나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더 형통한 것 같고, 오히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힘들게 사는 거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속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 사탄은 잠시 잠깐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가지고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며 우리에게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도록 유혹합니다.

욥이 고난을 당했을 때, 마귀 사탄이 욥의 아내를 통해 그를 시험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환난과 우환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에도 일어나고, 믿는 사람들의 삶에도 일어납니다.

중요한 것은 환난과 우환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길 힘을 얻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삶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련과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마주 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일어날 힘과 문제를 이겨낼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꼭 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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