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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끝자락에서
운영자 2026-04-24 추천 0 댓글 0 조회 25

*짧은 묵상 나눔 1482*

고통의 끝자락에서

(창세기 30:1~24)

 

라헬은 사실상 야곱의 집안에서 많은 권한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집안의 가장인 야곱보다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기 보다 가지지 못한 한 가지 때문에 죽을 만큼 괴로워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식이었습니다.

당시에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은 저주스러운 일로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무엇인가 삶의 가시 하나를 남겨두어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시고, 애통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는 것이지요.

 

당연하게 얻는 것이라 생각하던 것들이 사실상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에게 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살아가야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기 보다는 자신이 극복해야 할 과제나 성취해야 할 목표로 여기고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합니다.

라헬이 합환채 까지 사용하면서 아들을 얻기 위해 애를 쓴 것처럼 말입니다.

당시 합환채는 여자의 임신을 촉진하는 재료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와 좌절로 돌아오고, 그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을 탓하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영역을 인정하지 못하게 되면 불평과 원망만 쌓이게 됩니다.

이때부터 라헬과 레아 사이에 경쟁적인 출산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라헬은 자신의 몸종인 빌하를 자기 남편 야곱에게 내어주고, 그를 통해 납달리두 아들을 얻게 됩니다.

 

이에 레아도 자신의 몸종인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서 아셀을 낳게 되지요.

그후에 하나님은 레아의 태를 다시 열어서 잇사갈스불론두 아들을 더 주시고, 마지막으로 라헬의 태를 열어주셔서 야곱의 막내 아들로 요셉을 허락하십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완성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한 가정의 복잡하고 경쟁적인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관계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하는 열두 지파를 형성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접할 때 하나님의 거룩함이나 경건성에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우리는 이런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완벽하지 않은, 오히려 흠과 허물 투성이인 인간들을 통해서 당신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가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욕심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으로 가득 찬 허물 많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당신의 위대한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도, 한편의 이해되지 않는 고통이 우리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남들은 너무 쉽게 되는데, 자신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여기며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그 고통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태를 열어주셔서 라헬에게 요셉이라는 사랑스런 아들을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귀한 영적인 선물들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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