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190*
“지혜와 명철”
(시편 119:97~112)
오늘 말씀은 히브리어의 열세 번째 알파벳인 멤(מ)과 열네 번째 알파벳인 눈(נ)으로 시작하는 각각의 여덟 구절씩, 총 열여섯 구절의 찬양 시(詩)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시인은 ‘주의 말씀’이 자신을 지혜롭고 명철하게 해 준다고 노래합니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이 세상 지식은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많이 읽거나, 열심히 공부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잠언 9:10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저는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서 줄곧 한 가지를 강조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개척해서부터 지금까지 “말씀이 좋은 교회, 삶이 변화되는 교회”라는 표어를 우리 교회의 항구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가장 유일한 도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강대상에서 다른 얘기는 하지 않고 오직 말씀 중심의 강해설교 만을 고집하고 있고, 할 수만 있다면 성도들에게도 성경공부를 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시인도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 30프로젝트’를 의무감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기적을 일으킨다는 믿음으로 ‘하루 30분씩 성경 읽기’에 도전합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해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꼭 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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