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484*
“정정당당”
(창세기 31:17~35)
야곱은 자신의 가족과 밧단아람에서 모은 소유를 이끌고 조용히 외삼촌의 집에서 도망합니다.
하지만, 그가 도망한 지 3일 만에 라반이 그 사실을 알고 야곱 일행을 뒤쫓아 갑니다.
하나님은 그런 위기의 순간에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선악 간 말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끝까지 돌보고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드디어 라반이 야곱을 만납니다.
라반은 야곱이 고향 땅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허락하지만, 자기의 드라빔을 도둑질해 갔다고 하면서 그것을 찾아내겠다고 말합니다.
드라빔은 그들이 가족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던 우상이었습니다.
사실 그 드라빔은 라헬이 아버지 집에서 나올 때 몰래 가지고 나왔는데, 야곱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라반이 드라빔을 찾아 수색하자 라헬은 그 드라빔을 안장 아래에 깔고 앉습니다.
그리고 생리 중이라 일어나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라반은 드라빔을 찾아내지 못합니다.
라헬이 아버지 라반을 속이고 물건을 훔친 것도 잘못이지만, 우상의 형상을 가지고 나온 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
라헬은 남편 야곱을 따라 이미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드라빔을 더 의지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평소에 믿음이 있는 거 같아 보여도 정작 다급하거나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그의 믿음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이나 물질(돈)을 의지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혹시 나에게도 몰래 숨겨 둔 ‘드라빔’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해도 힘든 일이나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드라빔’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은 그리스도인 다운 삶의 태도가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보다 다른 어떤 것을 의지하려는 것 역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를 끝까지 돌보고 계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주어진 모든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헤쳐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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